| 영문 이력서를 미국에서는 Resume라고 하고, 영국에서는 curriculum vitae, 줄여서 C. V.라고 한다. 그밖에 personal history라고 하기도 한다. 제목을 붙일 때 희망하는 회사가 미국계인가 영국계인가에 따라 구별하여 사용하면 된다. |
| 1. 국문이력서와 어떤 점이 다른가 |
외국기업의 직원모집에서는 국문과 영문 이력서 모두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국내기업 중에서도 모집하는 직종에 따라서는 영문 이력서를 제출해야 하는 곳도 있다. 외국계 기업의 직원모집에서는 맡기게 될 업무의 범위나 직책이 처음부터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응되는 명확한 능력을 이미 갖추고 있는 사람을 요구한다. 일반적인 국내 이력서는 규격, 서식에 따라서 학력과 경력, 취득한 자격 등을 조목조목 적어 놓으면 된다. 국내기업의 경우는 그 이상의 내용을 요구하는 일이 드물며, 자신의 과거 실적을 어필하는 자세는 오히려 호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필요한 사항은 면접 때 물어보면 된다는 게 기본자세이고, 이력서는 형식적인 요소에 지나지 않는 측면이 있다. 한편, 영문 이력서는 규격화된 서식이 없다. 물론 일정한 모델은 있지만, 결국은 그것을 참고로 자신에게 적합한 스타일을 만들어 완성시켜야 한다. 여기에서는 그 기업이 요구하고 있는 직종이나 직책에 어울리는 인재로서 자신의 경험과 자격이 얼마나 적절한가를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합리성이 중시되기 때문인지, 면접에 무익한 시간을 소비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 같다. 그만큼 국내기업보다 이력서를 중시하는 경향이 짙으므로 이력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기를 PR해야 한다. |
| 2. 영문이력서에 꼭 기입해야 할 중요 사항들 |
① Personal Data(Identifying Information) 이름, 주소, 전화번호,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등을 기록한다. 이름은 첫 줄 상단에 쓰고 나이는 ‘월, 일, 년도’ 순으로 기재한다. 최근에는 e-mail 도 주요한 연락처로 함께 기재한다. ② Job Objective(Career Objective) 희망하는 직종과 직무를 기재하며 Goal이라고도 한다. 선택적인 항목이기는 하나 일단 쓰기로 했다면 제목을 'Objective'라고 쓰고 나서 자신 이 취득한 정보에 따라 자신이 지원하는 자리를 규정짓는 말들을 3줄 이내로 쓴다. 지원자가 찾는 부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의 적성과 전공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의 근무를 원한다고 기술하라. ③ Qualifications(Capabilities) 희망직무에 대응하는 능력과 자질을 기재한다.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밝혀 적는다. 자신의 특기, 적성, 아르바이트나 직장 경력, 대학에서의 전공과목을 기재하면 된다. ④ Work Experience(Employment) 외국계 기업의 경우 학벌이나 자격증보다 자격, 능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영문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원칙적으로 최근의 것으로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적는다. 특히 경력자인 경우는 우리말 이력서와는 반대로 경력을 학력보다 먼저 적는다. 졸업예정자의 경우 업무와 관련한 활동사항, 아르바이트 경험 등을 적으면 좋다. ⑤ Education(Educational History) 특별한 요구가 없는 한 최종학력만을 적으면 된다. 전문대나 대학졸업자이면 초등학교, 중학교 등은 적을 필요가 없다. 대학원 졸업인 경우에는 대학 학력부터 적는다. 학위와 전공, 학교명 및 소재지, 졸업년도 등을 쓰는데 보통 5줄 이내면 적당하다. 휴학으로 장 기간의 공백이 있을 경우에는 그 이유를 확실하게 적는다. 어학연수는 학력란에 기입하 는 것이 좋다. ⑥ Activities(Curriculla Activities or Extra-Curriculla Activities) 학교에서의 동아리활동과 자원봉사 등 사회활동을 요약해서 쓴다. 요즘에는 자원봉사활 동을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이 부분을 통해 지원자의 조직력, 협동심, 지도력 등을 파악할 수 있다. ⑦ Military Service (병역) 병역란은 보통 병역필 혹은 면제자를 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밝혀둔다. 방위소집 복무자도 현역과 마찬가지로 입대날짜와 제대날짜만 쓰면 되고, 면제자의 경우 'Exempted from Military Service' 라고 쓰면 된다. 또한 병역필자는 'Fullfilled', 면제자는 'Exempted'라고 간단히 써도 무방하다. ⑧ Honors and Awards(Additional Remarks) 상벌관계도 역시 교내외적인 행사에서의 수상경력이나 각종 표창경력을 기록한다. 상벌사항이 없을 경우 ‘None' 이라고 적거나 항목을 아예 생략하는 것이 좋다. ⑨ References 이력서에는 우선 Available on request 또는 Furnished promptly upon request(요구시 즉시 제출하겠음)라고 적어두면 된다.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지도교수나 선배, 프로젝트 수행경험시 책임자급으로 하면 무난하다. 신원보증인이라기보다는 본인의 능력이나 자질에 대해 보증할 수 있는 제3자를 말하며, 부모 형제나 친척은 해당되지 않는다. ⑩ 마무리 이러한 모든 것들에 대한 기록이 끝나면 국문이력서의 '상기 내용은 틀림 없음'이라는 뜻의 'I here by ~' 이하의 내용을 기록한 뒤 3행 정도 띈 다음 작성년월일과 이름을 적고, 이름 밑에 서명을 한다. 이때 타이핑으로 이력서를 작성한 경우라도 반드시 자필로 서명을 해야 한다. |
| 3. 작성시 유의사항 |
| 외국계기업의 Resume는 구체적(Specific) & 현실적(Realistic)이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① 문장이 아니라 간결한 어구로 표현한다. ② 경력과 학력은 최근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③ 경력에서는 어느 회사의 어떤 직책에 있었다는 것보다는 거기에서 무엇을 담당하고 어떤 실적을 올렸는가에 중점을 두어 쓴다. ④ 학력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정리한다. ⑤ 특정 업종이나 업무에 관련된 전문용어의 사용은 피하고,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꾼다. ⑥ 약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⑦ 자신의 세일즈 포인트가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도록 표현하며 희망 직종이나 관련이 없는 사항, 플러스 요인이 되지 못하는 것은 생략한다. ⑧ 내용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다듬어서 A4용지 한두 장에 다 들어가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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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기소개서와 같은 성격을 가지는 것이 바로 커버레터이다. Resume는 채용하는 측에 따라 다르게 작성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시간 관계상 같은 Resume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커버레터는 특정한 기업체와 지원자의 희망 업무 직종에 따라 그때그때 작성해야 한다. 한 장 이내로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커버레터는 Sales Letter의 일종이다. 자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인 측으로부터 관심을 끌어 면접의 기회를 얻기 위한 편지이다. 실제로 외국계 기업에 있어서 채용담당자가 지원서류를 받으면 가장 먼저 읽는 것이 커버레터이므로 Resume를 읽을지의 여부는 이 커버레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커버레터를 쓰는 순서는 먼저 주소와 날짜, 다음으로 수신인과 서두, 그리고 본문이 이어지고 결구로 마무리해서 마지막에 이름과 서명을 하는 순서로 쓰여진다. 커버레터의 양식은 주로 본문은 4개 단락 이내로 매듭을 짓고 서두, 본론, 마무리의 3부분으로 나누어 내용을 전개시키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스타일이다. |
? 작성 포인트, 이점에 유의합시다! ① 커버레터는 특정인에게 보내는 것이어야 한다. 기업체에서 받는 서신은 굉장히 다양하고 많다. 그런데 커버레터에 수신인을 "관계자에 게 (To whom it may concern)" 이라고만 한다면 결례이다. 커버레터에는 수신인을, 가 능하면 인사 담당자 이름이나 아니면 최소한 '인사 담당 부서(Department of Human Resources)' 또는 '인사 담당자(Personnel manager)로 명기해야 한다. ② 절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아무리 잘된 커버레터라도 인사담당자의 이름을 오기(misspell)하거나, 잘못된 직함을 쓴 다면 눈 밖에 날 수 밖에 없다. 커버레터 작성을 완료한 후에는 기본적인 기재사항에 오류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그리고 커버레터를 읽는 인사담당자가 Resume를 건 성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 ③ 자신만의 개성이 내용에 담기게 수많은 Resume와 Cover Letter를 읽는 인사 담당자들은 참고도서 자료에서 발췌된 정형화된 문장을 의외로 쉽게 발견해 낸다. 커버레터가 자신의 신상에 대한 소개라면 거기에 담겨야 할 내용도 비록 다소 서툰 부분이 있을지라도 자신만의 것이어야 한다. 자신의 경력과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라 이를 위해 우선 자신의 Cover Letter가 목표하고 있는 기업과 그 구성원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가능하면 지원하는 기업에 알맞는(또는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과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④ 포맷과 외양이 보기 좋게 인사 담당자들은 채용부문에 있어서는 이미 전문가들이라 사회 초년생이 낸 Resume나 Cover Letter라고 해서 대충 넘어가고 이해해 주지 않는다. 따라서 Resume와 Cover Letter를 넣은 봉투에서부터 용지의 사이즈에 이르기까지 외형적인 면과, 두 서류의 format에 이르기까지 반듯한 인상을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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