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의 경우 tpm모듈이 필수(편법으로 설치는 가능)인데 요즘 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인텔은 tpm이란 이름이고 amd시스템의 경우 ftpm의 형태로 제공이 됩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화 면에서 활성화를 시킬수 있습니다.

다만, 인텔은 문제가 없는데 AMD에서 이 ftpm을 활성화 하고 윈도우 11을 사용할 경우 게임에서는 알수 없는 스터터링(잔렉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우스 움직임이 스킵되는 등의 짜증나는 증상) 유투브등 동영상을 볼때도 오디오가 갑자기 멈추는듯한 다~다~다~다~ 늘어지면서 끊기다가 정상화 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AMD는 최근에서야 이증상을 공식 인정햇고 5월중 각 메인보드 제조사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해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다만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얼마나 빨리 업데이트 해줄지는 또 모르는 일이라 마냥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현 시점에서 해결책은 ftpm 비활성화한 상태로 윈도우 10을 사용해야 하거나 ftpm 활성화 한 후 윈도우11을 설치하고 다시 ftpm을 비활성화 해도 해당증상이 줄긴 합니다. 다만 메이저 윈도우 업데이트시 설치가 안되거나 하는 문제는 발생할 수도 있어서 전 별도의 tpm 모듈을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tpm모듈은 사용하시는 메인보드별 pin수가 달라서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전 기가바이트 12핀이라 12핀 모듈을 구매했습니다.

주말에 장착 해봐야 겠네요.

AMD가 윈도우11관련 최적화를 별로 신경 안쓴것 같습니다. 간만에 AMD시스템으로 쓰고 있는데 아마도 인텔 13세대가 나오면 다시 인텔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윈텔 조합이 안정성이 좋습니다.

혹시나 시스템에 알수 없는 렉과 음성이 늘어지는것을 경험하셨다면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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