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서 필드테스트는 처음이네요. 더엠에서 공개한 스펙이 나와주는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가진 외장하드디스크와 직접 자작한 e-sata 케이스와 성능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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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온 사진입니다. 뽁뽁이에 잘 둘러싸여서 도착했습니다. SATA방식과 맥과 PC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2.5인치 외장 케이스 답게 상자 디자인도 아담하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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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입니다. 외장하드 본체와 메뉴얼이 보이네요. 특이한 점이 메뉴얼이 재생용지를 사용한것 같네요. 흰색종이에 깔끔하게 인쇄된것도 좋지만 환경생각하면 재생용지 사용도 괜찮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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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케이스와 USB 케이블입니다. USB케이블은 노트북 사용자용의 짧은 케이블과 데스크탑용의 긴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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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오픈했습니다. 간단하게 알루미늄 상판과 하판 그리고 플라스틱으로 된 거치대가 보입니다. 플라스틱 거치대의 위,아래는 공기순환용 구멍이 있습니다. 상,하판이 알루미늄이라 발열에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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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 외장 디스크 첫번째입니다. IDE 7200rpm 80GB IBM하드입니다. 테스트시에는 1번 외장디스크라고 명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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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비교대상인 자작한 e-sata 외장디스크입니다. 7200rpm의 160GB,200GB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교는 160GB 디스크로 테스트할 생각입니다.

전송속도 위주로 테스트할 예정이고 HD Tune 2.52로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외장 디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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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다운 성능이 나와줍니다. 딱히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USB라 그런지 CPU 점유율이 20.4%이나 되는군요. 직접연결시 47~55MB/s정도 나와줍니다. 3.5인치 7200rpm 치고는 그리 좋은 성능이 안나와줍니다. 칩셋의 문제인지 보통 30정도 나오는데 비해 다소 실망스러운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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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외장디스크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직접연결에는 못미치지만 e-sta방식답게 USB외장케이스보다는 훨씬 우월한 성능과 CPU점유율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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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더엠의 외장디스크입니다. 광고에서 나온만큼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5400rpm의 하드디스크로 이정도니 7200rpm의 하드디스크면 좀더 성능이 나올것도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IDE 외장디스크는 CPU점유율이 상당히 높았는데 더엠은 10%가 채 되지 않군요.

마지막으로 장단점 정리 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점
 -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 알류미늄 케이스로 쿨링능력 탁월
 - 낮은 CPU점유율과 USB치고는 만족스러운 전송속도
 - 전용 드라이버 제공
 - 전용 가죽 파우치 제공
단점
 - e-sata 미지원
 - 하드디스크 호환성 개선

개인적으로 디자인 만큼이나 성능도 좋아서 만족스럽긴 하지만 보다 더 좋은 성능을 위해서는 e-sata도 지원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2.5인치 외장하드디스크도 e-sta를 많이 채택하는 만큼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는게 더엠 회사를 위해서도 좋을듯 합니다. 제 7200rpm의 2.5인치 하드디스크는 인식이 안되 끝내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기존 노트북에 있던 60GB 후지쯔 디스크로만 테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드디스크 호환성에 대해 다시한번 테스트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신 다나와와 더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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