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친 비만으로 몸을 움직이기 힘든 경우 ♣ 식사량을 줄이면서 체중을 줄이면 속보도 힘든 상태가 되므로 매일 30분 정도 산책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1km에 12분 정도로 걸으면 되는데 30분쯤 걸으면 이마와 겨드랑이에 가볍게 땀이 난다. 점차 적응이 되면 30분 이상으로 시간을 늘려나간다. 수영장에서 걷기를 하거나 아쿠아로빅을 하는 것도 좋은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아 오래 할 수 있다. ♣ 상체가 하체에 비해 지나치게 비만한 경우 ♣ 주로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러한 체형은 팔과 복부 쪽에 체지방이 많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가늘어 오래 걷기가 힘들다. 이런 체형인 경우에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가 좋은데 속보나 조깅, 줄넘기 등은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서 운동 상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 하체 특히 허벅지가 근육형 비만인 경우 ♣ 이런 경우에는 스쿼시나 테니스, 에어로빅 같은 하체에 힘이 많이 가해지는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요가나 필라테스같은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한 후 피로 물질인 젖산이 쉽게 분해 되지 않은 스타일이라 운동 강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보다는 낮으면서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 전체적으로 체지방이 많고 근육이 별로 없는 경우 ♣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병행해주어야 한다. 1주에 3~5회 정도 속보나 조깅을 30분 정도 해야 하며, 1주일에 2번 정도는 별도로 근력 운동을 30분 정도 하여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 운동을 하는데 자꾸 어지러운 경우 ♣ 체중 조절을 위해 무리하게 저 열량식을 하면서 지나치게 운동량을 늘릴 경우가 생긴다. 저열량식으로 인해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인 철분과 단백질의 부족으로 어지럼증을 겪게 되는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여성은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통해 혈액의 손실이 많아지므로 운동성 빈혈이 발생할 확률이 남성보다 높다. 이런 경우에는 식사량을 늘리거나 운동량을 줄이면 된다. 운동 종목의 문제보다는 운동량과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여 영양 보충제를 별도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인내심이 없고 싫증을 잘 느끼는 경우 ♣ 이런 경우에는 조깅이나 웨이트트레이닝이 무척 지루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댄스 스포츠가 가장 적합한데 댄스 스포츠는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면서 전신을 고루 움직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클 뿐만 아니라 자이브, 차차차, 살사,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우기 때문에 싫증도 나지 않고 동작이나 옷차림이 화려해서 색다른 재미를 준다. ♣ 뼈대가 약하고 힘이 떨어지는 경우 ♣ 이런 경우에는 근력이나 근지구력개선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근력이 증가하여 바디 라인을 예쁘게 만들 수 있다. 5kg부터 시작해서 횟수를 늘리는데 중점을 둔다. 팔 종아리 같은 작은 근육 군은 3~5세트(한 세트는 보통 14~20회)를 실시하고 허벅지 같은 대 근육 군은 4~7세트가 적당하다 처음에는 운동 시간을 20분 정도하고 점점 늘여서 1주일에 2~3회 정도 40~60분 정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운동에 대한 강박관념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 이런 경우에는 운동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 디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되어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운동 상해도 무척 높은 편이다. 그런 사람은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 타기, 래프팅등 레포츠 성격이 강한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태에서 기구 운동을 하거나 트레드 밀(런닝머신)위에서 뛰는 것은 삼가한다.
원본출처 :
blog.empas.com/lash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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